[보도자료] 봄철 전염성 높은 A형간염, 예방 접종 등 각별한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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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전염성 높은 A형간염, 예방 접종 등 각별한 주의 필요
메디컬투데이, 2024.05.29
A형간염은 봄철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질환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4~6월에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밖에서 음식을 먹게 되는데, 물이나 음식 섭취를 통해 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어패류 등을 섭취하여 감염될 수 있으며, 바이러스가 열에 강해 60도에서 한 시간 가량 가열해도 생존한다는 특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전염성이 높아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오염된 손에 접촉해 전파될 수 있다.
간염 감염 시 약 2~4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오한, 두통, 구토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그렇기에 단순 감기라 생각해 지나칠 수 있는데,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황달, 간부전 등 간염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만성 간질환자, 임산부, 고령 환자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A형간염 항체가 없다면 반드시 예방 접종해야 한다.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면역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간염 예방 위해 손 씻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개인위생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광명웰니스건강검진센터 장민호 대표원장은 “A형간염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A형간염 항체가 없다면 반드시 내과에 방문해 예방 접종하고, 생활 속에서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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