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칼럼] 환절기 면역력 저하,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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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환절기에는 아침저녁 일교차는 물론 습도의 차이도 크다.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며 면역세포에 써야 할 에너지까지 온도 적응에 사용되면서 신체 리듬이 깨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우리 몸에서 신호가 나타나는데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보이게 된다. 미열이나 콧물, 기침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나고, 비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질환에 노출되고 취약해질 수 있다.
환절기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사 과정에서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B와 C가 풍부한 과일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생활 속에서 적정 온도를 19~23도로 유지해 주며, 실내 습도를 50% 정도로 조절해야 한다. 충분히 잠을 깊이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하루 7~8시간 정도 충분히 자는 것도 필요하다.
봄철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면역력이 저하되는 각종 질병의 노출될 위험이 커져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급격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 줄 수 있는 식생활 습관 개선에 힘쓴다면 면역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일상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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