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환절기 일교차로 호흡기질환 기승···예방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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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일교차로 호흡기질환 기승···예방 위해서는
메디컬투데이, 2024.03.27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웃돌면서 따뜻한 봄이 왔음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아침저녁 기온은 다소 쌀쌀하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환절기 호흡기질환이 기승을 부려 우려되고 있다.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한 날씨 속에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우리 몸은 기온 차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호흡기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독감은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고령층, 만성질환자에서는 이러한 합병증이 치명적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환절기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호흡기가 건조해지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물을 자주 섭취하며 기관지 등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또한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얼굴, 손, 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를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광명웰니스건강검진센터 장민호 대표원장은 “봄철에는 일교차로 인한 호흡기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할 시기이다. 환절기 면역력 저하 예방 등 건강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만약 기침, 콧물 등 호흡기질환이 의심된다면 신속히 진단 및 치료받고 증상이 악화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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