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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검진의 선을 넘다.

광명웰니스건강검진센터입니다.

웰니스연구소 장민호 대표원장님이 직접 알려주는 건강 정보!

오늘은 환자분들께서 많이 궁금해하시는 췌장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췌장암,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췌장암은 췌장에 생기는 암으로, 대부분은 췌관 선암종입니다.

발견이 늦으면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췌장암의 증상]

췌장암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복통, 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췌장 몸통이나 꼬리 쪽에 생기는 암은 증상이 거의 없어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새로 당뇨가 생기거나, 기존 당뇨가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진단 방법]

췌장은 복강 깊숙이 있어 관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 기본 검사

CT / MRI: 초음파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

내시경 초음파(EUS): 작은 종양이나 췌장염, 암 구분

혈액 검사(CA 19-9): 보조적 검사, 초기에는 정상일 수 있음

[치료 방법과 생활습관 관리]

췌장암의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이며,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통해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이미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내시경으로 스텐트를 삽입하여 황달, 복통, 소화불량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술이 불가한 환자의 5년 생존율은 낮으며,

평균 생존 기간은 약 6개월 정도입니다.

한편, 췌장암을 완전히 예방할 방법은 없지만,

금주, 금연을 통한 생활습관 관리가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지만,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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