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명웰니스내과의원, “유방암 조기 발견 위한 ‘유방촬영·초음파 병행검사’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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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웰니스내과의원, “유방암 조기 발견 위한 ‘유방촬영·초음파 병행검사’ 중요성 강조”
메디소비자뉴스, 2025.12.15

광명웰니스내과의원은 국내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인 유방암의 환자 수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검진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국가에서는 2년마다 유방촬영술 검진을 지원하고 있으나, 유방암 발견률을 높이기 위해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검사를 함께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치밀 유방을 가진 여성의 경우 유방촬영술만으로는 종양을 놓칠 가능성이 높아 두 검사를 병행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유방암은 대부분 초기 증상이 거의 없거나 미미해 정기적인 검진 없이는 발견이 어렵다. 일부에서 유방이나 겨드랑이에 만져지는 혹, 유방 크기나 모양의 변화, 유두 함몰 또는 비정상 분비물, 피부 변형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증상만으로 진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광명웰니스내과의원은 평소 월 1회 자가검진과 함께 정기적인 전문 검진을 반드시 병행할 것을 권고했다.
유방촬영술은 미세 석회화 등 초기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효과적이며, 특히 40세 이상 여성에게서 높은 민감도를 보인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을 경우 유방암 사망률을 20~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치밀 유방을 가진 젊은 여성에게는 촬영술만으로 작은 종양을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는 검사로 유방초음파가 활용된다. 초음파는 치밀한 유방 조직에서도 종양을 비교적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유방촬영술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한다.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아 임신·수유 중에도 안전하며, 낭종과 고형 종양의 구분에도 유용하다. 두 검사를 병행할 경우 치밀 유방 여성의 유방암 발견률이 15~30%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조기 진단에 큰 도움이 된다.
광명웰니스내과의원·건강검진센터 장민호 대표원장은 “유방암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보다 이른 시점에 발견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 여성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부담 없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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